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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대변인 선발 토론 대회, "나는 국대다" 8강 진출자 결정

by good and happy 2021.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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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 힘 대변인 선발 토론 대회인 "나는 국대다" 16강전이 끝났습니다. 16강은 6월 27일 국민의 힘 공식 유튜브 채널 "오른 소리"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8강 진출자가 선정되었는데, 최연소 참가자인 2003년생 김민규 씨와 김연주 전 아나운서 등이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이날의 심사는 이준석 대표와 배현진, 김용태 최고위원, 황보승희 수석대변인이 심사위원을 맡았습니다. 

 

  라이브로 진행된 16강전은 동시 접속자가 2만 명에 이를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16강전은 팀으로 배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4명씩 4조를 이뤄 찬반 토론을 벌였습니다. 토론의 주제는 "65세 이상 대중교통 무임승차"와 "5차 전 국민 재난 지원금 지급"이었습니다. 그리고 각 대결의 승자는 전성하, 김민규, 민성훈, 장천으로 구성된 저스티스 팀과 최인호, 류혜주, 양준우, 임승호로 구성된 토론의 힘 팀이었습니다. 하지만 승자가 모두 8강으로 진출한 것은 아닙니다. 심사위원단은 와일드카드를 이용해 패배팀이지만, 눈에 띄는 지원자를 살렸고, 결국 최종 진출자는 김연주, 김민규, 황규환, 양준우, 민성훈, 신인규, 임승호, 황인찬 씨로 확정되었습니다. 

 

  이날 심사 위원장을 맡은 이준석 대표는 심사평으로 놀랍기도 하면서 지원자들을 방송에 내놓으려면 코칭해야 할 것도 많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상대 논리를 파고들고 기술을 걸어 다시 넘기는 모습을 보여준 분을 높게 평가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여러분에게 주어지는 권위는 스스로 획득한 것이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빚지지 않고 정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며 “민주당에서 젊은 인재를 발탁해 청와대 비서관을 세웠지만 우리의 시도가 저들의 시도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낼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8강전은 오는 30일 진행될 예정이며, 결승전은 다음 달 5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우리 정치사상 최초의 

대변인 선발 토론 배틀에서 선발될 대변인이 누가 되지 궁금합니다. 또한 이러한 시도가 정치를 조금 더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일이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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