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러가지

국민의 힘 대변인단 선발 토론 배틀, 8강 종료로 대변인단 결정

by good and happy 2021. 7. 1.
반응형

  6월 30일 국민의 힘 대변인단을 뽑기 위한 토론 배틀 8강이 종료되었습니다. TV조선을 통해 방송된 토론 배틀에서 4강 진출을 확정 지은 4명은 1위 임승호 씨, 2위 양준우 씨, 3위 신인규 씨, 4위 김연주 씨입니다. 결승에 진출하는 4명은 7월 5일 4강전을 거치게 되고, 최고 득점자 2명은 대변인으로 나머지 2명은 상근 부대변인으로 6개월 간 활동하게 됩니다. 따라서 4강 진출자 모두가 대변인단으로 활동하는 것입니다. 

 

  4강 진출자 각각을 살펴보면 1위로 진출한 임승호 씨는 27세로, 지난 황교안 대표 체제에서도 자유 한국당 청년 부대변인으로 선발된 경력이 있습니다. 2위로 통과한 양준우 씨는 현재 26세로 지난 4월 오세훈 서울 시장 후보 유세차에서 연설을 해서 얼굴을 알린 바 있습니다. 3위 신인규 씨는 35세의 변호사이며, 4위로 진출한 김연주 씨는 전 아나운서로 방송인 임백천 씨의 아내로 대중에게 알려진 바 있습니다. 

  최연소 도전자로 관심을 모았던 김민규 씨는 아깝게도 4강 진출을 하지 못했습니다. 

 

 8강전은 이준석 대표, 배현진 최고위원과 전여옥 전 의원으로 이루어진 심사위원 점수 외에 일반 국민 문자투표를 합산하여 이루어졌습니다. 실시간 문자 투표에 약 6만여 명이 참여하여, 이준석 대표의 실험적인 시도가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8강은 2대 2 팀 토론과 1대 1 데스매치, 발음 테스트 등의 코너로 구성되었습니다. 토론 주제는 윤석열 전 총장의 조기 입당, 수술실 CCTV 의무화, 박성민 청와대 청년 비서관 임명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러한 주제들은 현재 정치권에서 이슈화 되고 있는 것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발음 테스트의 경우 어려운 발음의 문장을 짧은 시간 안에 정확하게 낭독하는 미션으로 예능적인 요소까지도 잡았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최종 4강전에서는 심사위원 1000점과 실시간 국민 문자 투표 1000점을 합산해 결정될 예정입니다. 심사 위원단은 이준석 대표와 배현진, 김용태 최고위원, 황보승희 수석대변인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