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두드러기2

두드러기 (2) 두드러기의 진단과 치료 두드러기는 전 인구의 20%가량이 평생에 한 번은 경험하게 되는 아주 흔한 피부 질환입니다. 두드러기는 피부에 튀어 오른 병변인 팽진 (진피 부종)과 가려움을 동반하는 경우가 흔하며, 급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8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두드러기도 존재합니다.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기전은 여러 가지이지만, 결국 일부 면역 관련 세포에서 유리되는 물질로 인해 혈관의 투과성이 증가하여, 혈관에서 삼출액이 진피층으로 나옴으로써 발생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합니다. 또한 공통적인 진단 방법과 치료법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진단 1. 병력 청취 두드러기의 진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병력입니다. 만성적인 두드러기의 경우,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환경에 주목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직업이나 생활 습관, 환경 등에 .. 2021. 6. 30.
두드러기 (1) 두드러기의 특징과 원인에 따른 분류 두드러기는 매우 흔한 피부 질환으로, 몸의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는 혈관 반응에 의해 발생하며, 피부 진피층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부종으로 인한 팽진, 가려움 등이 특징입니다. 두드러기는 기간에 따라 급성 두드러기와 8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두드러기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두드러기의 기전 및 특징과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원인에 따른 분류를 알아보겠습니다. 기전과 특징 두드러기는 비만 세포와 호염기구에서 여러 물질 들이 나와 피부의 미세 혈관에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이러한 물질 들이 미세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관의 투과성을 증가시킴으로써 혈액 내의 삼출액이 진피 조직으로 나와서 발생합니다. 비만 세포와 호염 기구에서 유리되는 여러 물질들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히스타민입니다. .. 2021. 6. 28.
반응형